[내일 날씨] 낮 최고 16도 '포근'…아침엔 영하권, 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6-02-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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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영하 7도 '쌀쌀' 낮부터 기온 올라
경상권 중심 건조특보 발효 산불·화재 주의보
동해안 너울 높은 물결…22일 중부 곳곳 비 소식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손에 걸치고 있다. (뉴시스)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손에 걸치고 있다. (뉴시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지만 낮부터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큰 일교차에 대비해야 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져 한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1일에는 기온이 더 올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3도~영상 8도, 낮 최고기온 12~19도가 예상된다. 다만 21일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 남부 내륙과 경남 중·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전망이어서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안에는 20일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에서의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22일에는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려지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오전 한때 충청권과 전북 내륙, 경북 중·북부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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