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로 ‘케어풀’ 제시

입력 2026-02-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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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풀' 중 '에고 케어'. (사진제공=현대L&C)
▲'케어풀' 중 '에고 케어'. (사진제공=현대L&C)

현대L&C가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로 '케어풀(Care-full)'을 제시했다.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인테리어 트렌드 리포트 ‘인트렌드 2026·2027'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올해 인테리어 핵심 키워드로 '케어풀'을 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트렌드는 현대L&C가 2010년부터 매년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다. 건축 및 인테리어 업계 전문가·학계 관계자를 초청해 공개하는 세미나 행사였지만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올해부터 주요 내용을 소비자들과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케어풀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공간 전반에 배려와 감수성을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L&C는 △에고 케어 △커넥트 케어 △바이오 케어 등 총 세 가지 테마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했다.

에고 케어는 '나를 회복시키는 사적인 쉼의 공간'이라는 뜻이다. 안방이나 거실같은 거주 공간에는 오크·월넛 등 나무 색상의 소재와 아이보리 컬러톤, 부드러운 조도 등을 활용해 따뜻함을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커넥트 케어는 '정서적 유대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라운지나 커뮤니티 시설과 같은 공유 목적의 공간에 은은한 조명과 따뜻한 목재 톤의 마감재가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 봤다. 바이오 케어는 '몸의 균형을 찾는 웰니스 공간'을 말한다. 의료시설이나 상담 공간처럼 치유 목적의 시설에는 곡선과 간접 조명을 활용해 심리적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인테리어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현대L&C는 이번 인트렌드 내용을 신제품 개발에 적용하고, 이를 활용한 공간 인테리어 솔루션 등을 제안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의 디자인과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신제품 개발에 적극 적용하는 등 글로벌 종합 건자재 기업으로서 건자재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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