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올해 '50만 대' 생산 목표⋯"풀캐파로 북미 겨냥"

입력 2026-02-03 09:3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 전경 (연합뉴스)
▲인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 전경 (연합뉴스)

GM한국사업장(한국지엠)이 올해 국내에서 50만 대 규모의 생산 목표를 세웠다. 최근 미국의 고율 관세로 한국 시장 철수설이 불거졌지만, 사업 의지를 재확인한 셈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올해 국내 생산 목표량을 약 50만 대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46만826대)보다 8.5% 많은 수준이다.

한국지엠이 올해 연간 생산량 50만 대를 달성할 경우 2017년(51만9385대) 이후 9년 만에 50만 대를 넘게 된다.

한국지엠은 2018년 44만4816대, 2019년 40만9830대를 생산했지만, 코로나19 기간 급락해 2021년 22만3623대로 저점을 찍었다. 이후 2022년 25만8260대, 2023년 46만4648대로 반등했다.

연 생산 50만 대는 한국지엠이 부평, 창원 등 국내 공장 2곳을 최대 수준으로 가동했을 때 달성할 수 있는 생산 규모다.

생산량 확대 배경은 대미 수출 차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한국지엠이 생산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작년 한 해 29만6658대 수출되면서 현대차·기아 차종을 제치고 최다 수출 모델에 올랐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5만568대로 5위를 기록했다.

GM 본사는 최근 한국지엠 측에 "풀 캐파(생산능력 최대치)에 맞춰 50만 대를 전부 생산해달라"는 요청을 전달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와이스 재계약에 관심 집중⋯하반기 엔터주의 운명은? [엔터로그]
  • "역사는 역사, 쇼핑은 쇼핑"…달라진 '일본 소비법' [데이터클립]
  • 안유진, 디에이치 방배, 청약 그리고 박탈감 [이슈크래커]
  • '롤 클래식' 하기 전 필독⋯그 시절 OP 챔피언ㆍ아이템 총정리 [이슈크래커]
  • 중국 2분기 성장률 4.3%…2022년 이후 최저 [상보]
  • 이 대통령,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논란에 "보완대책 신속히 마련하라"
  • “폭락 다음 날 반등에 속지 마라”…7번 중 닷새 내 회복은 단 한 번 [코스피 6800 쇼크, 반등의 벽]
  •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가 330달러 제시...주가 27% 급등 [마켓핫]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53,000
    • +0.62%
    • 이더리움
    • 2,835,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336,000
    • -3.75%
    • 리플
    • 1,644
    • +1.17%
    • 솔라나
    • 114,400
    • +0.79%
    • 에이다
    • 243
    • +0.83%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277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60
    • -3.39%
    • 체인링크
    • 12,580
    • +3.62%
    • 샌드박스
    • 71.47
    • -0.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