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 수석대표 참석…엔트로픽 CEO 면담

입력 2026-02-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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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2026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India AI Impact Summit 2026)’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배 부총리는 인류 공영의 가치로 연결하기 위한 AI 진보 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는 2023년 영국, 2024년 한국, 2025년 프랑스에 이어 4번째로 개최된 AI 분야 정상급 국제 행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AI가 글로벌 사우스(신흥국 및 개발도상국)로 확산되면서, 국가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AI의 실질적인 행동과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각국의 자발적 노력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부총리는 수석대표 세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디지털 인프라 경쟁력과 AI 전환, AI 기본법 시행 경험을 공유하며 글로벌 AI 협력에서 한국의 기여와 국제사회의 연대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총리는 정상회의 일정 중 글로벌 AI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는 다리오 아모데이 엔트로픽 최고경영자(CEO)와 양자 면담을 가졌다. 지난달 엔트로픽이 공개한 에이전트 AI인 ‘클로드 코워크’는 그 혁신성으로 소프트웨어 시장에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를 주제로 향후 산업에 미칠 영향과 전망, AI 안전 분야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총리는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 2일 차인 20일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GPAI) 각료이사회를 주재하고 주요국과의 양자 면담 등 글로벌 AI 협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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