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류세 인하 4월 말까지 추가 연장

입력 2026-02-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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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2.7원 내린 1687.9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2.0원 내린 1581.8원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만남의광장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게시돼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2.7원 내린 1687.9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2.0원 내린 1581.8원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만남의광장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게시돼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류세는 현재 휘발유 7%,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 10% 인하 적용되고 있는데 오는 4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 국제유가의 변동성, 국민의 유류비 부담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인하 전 세율과 비교하면 리터(ℓ)당 가격이 휘발유는 57원, 경유는 58원, 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20원 낮아지는 효과가 2개월간 더 유지될 것으로 당국은 전망했다.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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