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내 최대 390MW '신안우이 해상풍력'에 961억 출자

입력 2026-02-11 14:3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9년 2월 상업운전 목표⋯29만 가구 사용 전력 공급 기대

▲신안우이 해상풍력 조감도.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신안우이 해상풍력 조감도.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한국중부발전은 11일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에 961억원을 출자해 주식 9610만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3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전남 신안군 우이도 남측 해상에 건설되는 390MW 규모의 대규모 발전단지다.

이 사업은 현재 재원 조달을 마치고 올해 4월 해상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9년 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시 4인 가구 기준 약 29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본 사업은 공공성을 인정받아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략적 투자자로는 중부발전을 비롯해 한화오션, SK이터닉스, 현대건설이 참여한다. 중부발전은 단지 준공 이후 해상풍력 운영 및 보조설비 관리 지원 용역을 담당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 계획이다.

이번 출자를 통해 중부발전은 지난해 한림 해상풍력(100MW) 준공에 이어 재생에너지 선도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2040년까지 무탄소 에너지 발전 비중 60%, 온실가스 감축률 70%라는 중장기 목표 달성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15MW급 대형 풍력 터빈이 운영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금융 및 EPC를 활용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공기업으로서 국내 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46,000
    • -4.42%
    • 이더리움
    • 2,968,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3.33%
    • 리플
    • 2,017
    • -3.54%
    • 솔라나
    • 125,600
    • -5.63%
    • 에이다
    • 387
    • -3.97%
    • 트론
    • 422
    • +1.69%
    • 스텔라루멘
    • 227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90
    • -5.21%
    • 체인링크
    • 13,150
    • -4.36%
    • 샌드박스
    • 12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