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해외건설·플랜트 분야 전문인력 양성 현장을 찾아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국토부는 김 차관이 6일 오후 서울 성북구 소재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제8회 졸업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조 달러라는 기적을 이어받아 여러분만의 새로운 시각과 감각으로 세계 현장에서 전문성을 키우며 진취적으로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차관은 우수 졸업생에게 장관상을 수여하고 실습 현장 제공과 채용 등을 추진해 준 기업들에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국내 유일의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다. 2016년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이후 국토부가 해외 현장 실습과 연수 등 현장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국토부는 2024년 헝가리 한국타이어 라칼마스 공장 실습을 지원했으며 2025년에는 폴란드 포스코 폐기물 소각로 현장 연수와 체코 두산스코다파워 발전설비 공장 연수 등 거점별 특화 교육을 진행했다.
제8기 졸업생 가운데 81.2%(69명)는 대기업과 중견 건설업체 등으로 취업을 확정했거나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19년 제1기 졸업생 이후 평균 취업률은 약 85.8%로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