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임대업주·납품업체·노조, 정부에 탄원서 제출

입력 2026-02-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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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전경 (사진제공=홈플러스)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전경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입점 임대점주와 납품업체, 직원 대표기구가 정부에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자금 지원이 지연될 경우 정상화 기회를 잃을 수 있다며 공적 금융 지원을 촉구했다.

전국 홈플러스에 입점한 임대점주와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납품업체 대표, 직원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는 대통령실과 국회, 금융위원회에 정부 차원의 지원과 긴급운영자금대출(DIP)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긴급자금 지원이 더 지체되면 홈플러스는 다시 살아날 기회를 영영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며 정부 주도의 회생과 산업은행을 통한 긴급운영자금대출을 조속히 실행해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노총 산하 일반노조도 대출과 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국민청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탄원과 청원에는 임대점주 약 2천100명, 납품업체 약 900개사, 한마음협의회, 일반노조 등 직원 87%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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