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권 찾은 김정관 산업장관 "M.AX 확산·인재 육성 총력"

입력 2026-02-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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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극3특 지역성장 전략 논의⋯혁신기관·경제단체와 협력 강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사진제공=산업통상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사진제공=산업통상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인 대경권(대구·경북)을 찾아 지역 주도 산업 혁신과 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산업부는 김정관 장관이 지난달 전북과 동남권 방문에 이어 5일 대경권을 방문해 '5극 3특' 지역성장 현장방문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희토류 관련 기업 간담회, 지역 대학원생 오찬 간담회, 지역 M.AX(제조 인공지능 전환) 간담회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김 장관은 대구 현풍에 위치한 성림첨단산업을 방문해 현대차, 포스코, 고려아연 등 주요 희토류 수요·공급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희토류 공급망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 장관은 "우리 국가 경쟁력은 산업 자원 안보에 달려 있고, 안정적 희토류 공급망 관리에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지역 거점 대학원생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는 로봇·자동차 등 대경권 주력 산업의 미래와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김 장관은 청년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청년들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에서 산업으로 이어지는 정교한 인재 지원 체계가 갖추어지도록 관계 부처·지방정부와 함께 인재양성 정책과 지역 산업 정책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후에는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M.AX 간담회'를 열고 제조업 현장에 AI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지역 거점 AX 혁신기술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M.AX는 지역 제조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핵심 수단"이라며 "지역 중심으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연결하여 M.AX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와 사업 측면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일정으로 김 장관은 지역 혁신기관 및 경제단체장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5극 3특' 지역성장 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대경권 지역의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M.AX를 산업현장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혁신기관과 경제단체들이 정부와 함께 5극3특 지역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산업부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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