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對인도 상호관세 18%로↓...뉴욕증시 상승 外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6-02-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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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對인도 상호관세 18%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인도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8%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통화를 갖고 무역과 에너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대신 미국산 원유와 에너지 자원을 대규모로 구매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러시아의 전쟁 자금줄을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조치가 미국과 인도 간 무역 불균형을 완화하고, 양국 에너지 협력을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인도가 관세와 비관세 장벽을 낮추고 5천억 달러 이상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기술·농산물 구매를 약속했다고 밝혔으며, 그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미·인도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수준으로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욕증시, 금값 급락에도 상승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로이터/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금과 비트코인 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 오른 4만9407.6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4% 상승한 6976.44, 나스닥지수는 0.56% 오른 2만3592.1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선 아래로 내려앉고, 금·은 가격이 최근 급락세를 보였지만 저점 인식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식시장에는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됐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투자 심리를 지지한 것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AI 투자 불확실성 부각으로 하락했으나, 실적 발표를 앞둔 아마존과 알파벳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예정된 대형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증시 흐름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식형 펀드로 2조 원 몰려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난주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식형 펀드로 2조 원에 가까운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69조4095억 원으로, 일주일 새 1조9595억 원 증가했습니다. 연초 이후로는 약 3조3000억 원, 최근 3개월 기준으로는 9조 원 이상 불어났습니다. 이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급락 직전까지 코스닥은 1000선을 돌파했고, 코스피도 종가 기준 5000선을 넘어 장중 5300선까지 오르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채권형 펀드에서는 자금 유출이 이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1조4700억 원가량 줄었으며, 최근 3개월 누적 유출 규모는 12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 투자 매력이 약화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레슬링' 심권호, 간암 수술 고백

(사진제공 = TV조선 유튜브)
(사진제공 = TV조선 유튜브)

한국 레슬링의 전설 심권호가 방송을 통해 초기 간암 진단과 수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2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권호는 건강 문제로 ‘장가가기 프로젝트’를 중단한 이유를 밝히며, 이미 간암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극심한 피로와 잦은 음주로 주변의 걱정을 샀고, 병원 검진 과정에서도 두려움 때문에 추가 검사를 거부했던 심경을 전했습니다. 심권호는 “간암이라는 사실이 너무 무서웠고, 시선이 두려워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한 외로움을 고백했습니다. 특히 부모에게조차 알리지 못했던 이유로 “연인이 있었다면 말했을지도 모른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후 지인들의 응원 속에 치료를 결심한 그는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이제는 암과도 싸워 이기겠다”며 회복 의지를 밝혔습니다. 심권호는 “1996년 올림픽처럼 이번에도 전투 모드로 버텨내겠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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