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韓수출기업 인니 필수인증 획득 돕는다

입력 2026-02-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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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IGS와 업무협약 ⋯소비재ㆍ완구류 수출 필수 인증 협력

▲김현철 KTR  원장(오른쪽 두번째)이 2일 인도네시아 IGS 응아디만 사스트로 대표(왼쪽 두 번째), IGS 에코 위보워 창립자(왼쪽 첫 번째)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TR)
▲김현철 KTR 원장(오른쪽 두번째)이 2일 인도네시아 IGS 응아디만 사스트로 대표(왼쪽 두 번째), IGS 에코 위보워 창립자(왼쪽 첫 번째)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인도네시아 국가 공인인증기관과 손을 잡고 국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수출 인증 획득 지원에 나섰다.

KTR은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국가표준(SNI) 제품 인증기관인 IGS와 소비재 및 완구류 분야의 SNI 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GS는 인도네시아 국가 공인인증기관으로, 주로 소비재와 완구류에 대한 SNI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NI 인증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소비자 보호 및 제품 품질보증을 위해 운영하는 필수 인증제도로, 대상 품목을 수출하려는 기업은 반드시 현지 지정 기관을 통해 제품 시험과 인증을 거쳐야 한다.

최근 인도네시아가 완구류 및 소비재를 중심으로 SNI 인증 대상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들은 현지 인증기관 섭외와 절차 진행 과정에서 언어적 장벽과 시간,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수출기업들은 KTR을 통해 국내에서 제품 시험 및 적합성 검토를 진행할 수 있게 돼 인증 획득 절차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인증 지원 외에도 인도네시아 규제 정보 교류 등 현지 진출 기업의 규제 대응을 돕기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KTR은 자카르타에 지원을 두고 전기전자, 식품, 화장품, 철강 등 주요 품목의 인증 획득을 현지에서 밀착 지원하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최대 경제대국으로 수출기업의 유망시장 중 한 곳"이라며 "우수한 국내 제품이 경쟁력을 갖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현지 기관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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