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은 2일 중진공 창립 47주년을 맞아 “올해는 보호무역 확산과 고환율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중소벤처기업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이날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중진공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정책자금 불법브로커 근절을 위한 대응 체계 강화는 우리 기관의 신뢰를 지키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이사장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협력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대표 등 중진공과 함께해 온 여러 관계자들의 축하 인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중진공은 1979년 설립 이후 정책자금 지원을 넘어 성장 단계별 지원을 연계하는 종합지원기관 기능을 해 왔다. 기업의 창업부터 성장, 재도약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쳐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전환과 글로벌 진출 등 새로운 정책 수요에 대응하는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