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플레이가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을 독점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4일(한국시간) 오전 11시 클루브 아메리카와 CD 올림피아의 개막전 중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1962년부터 시작된 CONCACAF 챔피언스컵은 북중미카리브 대륙의 최상위 클럽 대항전이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 코스타리카 등 각지에서 총 27팀이 참가해 1라운드부터 준결승전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5월 30일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대륙을 대표해 FIFA 클럽 월드컵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첫 경기는 멕시코의 클루브 아메리카와 온두라스의 CD 올림피아의 대결이다. 특히 올해로 창단 100주년을 맞은 클루브 아메리카는 CONCACAF 챔피언스컵 역대 최다(7회) 우승 팀으로 루이스 말라곤, 이스라엘 레예스 등 멕시코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포진돼 있다.
여기에 티그레스 우날, CF 몬테레이 등 멕시코 클럽이 함께 참가할 예정으로 이번 대회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를 상대해야 할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중요한 전력 탐색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레전드 선수 손흥민의 LAFC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 온두라스의 레알 에스파냐를 상대로 2월 18일과 25일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작년 8월 팀에 합류한 이후 맹활약하며 LAFC의 CONCACAF 챔피언스컵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2020년과 2023년 준우승에 머물렀던 LAFC가 손흥민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이 밖에도 MLS에서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독일 레전드 토마스 뮐러의 밴쿠버 화이트캡스 등 총 9개 팀이 참가해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 이번 대회에서 손흥민이 메시, 그리고 한국에서 맞붙었던 뮐러와 어떤 새로운 명장면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CONCACAF 챔피언스컵 주요 경기를 임형철 해설위원, 양동석 캐스터와 함께 현장감 있는 중계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LAFC 경기의 경우 킥오프 전 프리뷰쇼를 통해 관전 포인트와 예상 전술을 더욱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임형철 해설위원은 “CONCACAF 챔피언스컵은 월드컵 직전까지 진행되는 대회이기에 그 전초전의 느낌이 있다”며 “월드컵을 앞둔 손흥민의 현재 폼이 어떤지 가늠할 수 있는 최상위 대회임과 동시에 LAFC도 손흥민과 함께 북중미 챔피언스컵 첫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