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154kV 초정-보은 송전선로' 공사 수주

입력 2026-02-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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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한국전력공사가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154kV 초정–보은 송전선로(T/L) 건설공사(1공구)’를 수주하며 올해 첫 수주 실적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충청북도 보은군 일원에 총 연장 22.558km 규모의 154kV 송전선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철탑 기초 및 조립·가설을 비롯해 전선 가선, 송전설비 설치, 인허가 및 환경·안전관리 전반을 포함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 총 공사비는 약 474억 원이며 동부건설이 주관사로 사업을 수행한다.

해당 사업은 충북 지역 산업단지 확충과 생활 전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다. 송전선로 신설을 통해 계통 병목을 해소하고, 사고나 정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이중화 전력망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동부건설은 공사 전 과정에 안전 최우선 원칙을 적용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무재해·무사고 현장 운영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시공과 사전 협의 중심의 민원 관리,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쓸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가 전력 수급 안정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 공사”라며 “그동안 축적한 송전선로 시공 경험과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부권 전력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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