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자산관리 잔고 9조 돌파

입력 2026-01-30 13:2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 신사옥 전경.  (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 신사옥 전경. (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이 리테일 자산관리 잔고 9조 원(1월 금융상품잔고 기준)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2024년 잔고가 5조3000억 원임을 감안하면 최근 2년 성장세가 가파르다. 기존 강점이었던 위탁매매분야에 이어 자산관리에서도 뚜렷한 입지를 다지는 분위기다.

증가 주요 사유는 절세상품에 대한 수요증가와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인 프로세스 개선이 꼽힌다. 고객 니즈에 맞춘 마케팅 활동도 주효했다.

특히 연금저축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같은 절세상품이 전체 자산관리 잔고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키움증권은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21년 연속 1위(주식 약정금액 기준, 출처: 코스콤)를 기록 중이다. 해외 주식시장에서도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 강자다.

최근에는 주식 브로커리지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분야에서도 힘을 쏟고 있다. 2007년 처음 온라인 펀드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채권, ELS, 환매조건부채권(RP), 랩 어카운트로 판매 금융상품을 확대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단기금융업 인가를 승인받아 발행어음을 출시했다.

키움증권은 자산관리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투자 중이다. 지난해 3월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챗봇 ‘키우Me’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키우Me는 생성형 AI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다. 다양한 금융상품 관련 질문에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출시 이후 10개월 누적 가입자수는 약 23만 명에 달한다. 투자자 상황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등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자산관리 인프라 전담 부서인 자산관리CX혁신팀을 신설했다. 올해 상반기엔 퇴직연금을 개시해 자산관리 사업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키움증권의 특장점으로 꼽히는 리테일 부문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정범 키움증권 자산관리부문장(상무)은 “올해는 자산관리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플랫폼으로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이 쉽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엄주성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30]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1.30]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빨간날' 컴백 제헌절, 빨간색 벗고 입은 공휴일은? [인포그래픽]
  • 화성 ‘자치구’ 꿈꾸는 머스크… 화성 주민 1호는 ‘옵티머스’? [이슈크래커]
  • 유명 가수 겸 제작자, '54억' 해외 원정도박 의혹
  • 전원주, SK하이닉스 수익률 4600%..."나는 안 판다"
  •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정보 유출 의심…경찰 수사 착수
  • 삼전·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ETF 나온다…금융위, 입법예고
  • "못생겼다"던 아이폰17, 전용 '폰꾸' 열풍
  •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용 가습기 39만개 ‘자발적 리콜’
  • 오늘의 상승종목

  • 01.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100,000
    • -5.36%
    • 이더리움
    • 3,993,000
    • -6.81%
    • 비트코인 캐시
    • 796,500
    • -5.01%
    • 리플
    • 2,556
    • -6.37%
    • 솔라나
    • 167,700
    • -6.52%
    • 에이다
    • 474
    • -6.88%
    • 트론
    • 427
    • +0%
    • 스텔라루멘
    • 284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20
    • -3.22%
    • 체인링크
    • 15,780
    • -6.46%
    • 샌드박스
    • 164
    • -6.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