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EV 부진에도 ESS 성장…목표주가 56만원 유지”

입력 2026-01-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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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LG에너지솔루션)

IBK투자증권은 30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전기차(EV) 수요 둔화 영향으로 시장 컨센서스(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심의 실적 방어와 올해 가이던스(전망) 등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가 56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가이던스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20% 성장하고, 영업이익률(OPM)은 중간 한 자릿수 수준을 제시한다”며 “자본적지출(CAPEX)은 전년 대비 40% 이상 축소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4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4분기 매출액은 6조142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7.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220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그는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3330억 원을 반영했음에도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 여파로 미국 내 제너럴모터스(GM) 판매량이 부진했고,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 수요가 약한 가운데 고객사의 연말 재고 감축까지 겹치며 중대형 EV 매출이 2조6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0.2% 감소했다”고 했다. 반면 “ESS는 북미 중심으로 판매 물량이 증가하며 매출액 1조6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04.7% 늘었다”고 했다.

2026년에는 상반기까지 ESS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6조46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810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될 것”이라며 “AMPC 2650억 원을 반영한 전망치”라고 밝혔다.

ESS 생산능력(CAPA·Capacity) 추정치도 상향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ESS CAPA를 올해 기준 41GWh에서 60GWh로 상향 조정하며 “미국은 기존 30GWh에서 49GWh로 상향 조정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AMPC와 관련해서는 “AMPC 수취 물량은 2025년 33GWh였으나 2026년에는 28GWh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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