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부 장관 “국민 원하는 곳에 공급⋯올해 성과 가시화 원년” [1·29 주택공급 대책]

입력 2026-01-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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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 브리핑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올해는 공급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양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일관된 원칙 아래, 작년 9월 약속한 수도권 135만 가구 착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 용산과 태릉, 경기 과천 등의 도심에 위치한 부지나 노후 청사 등을 활용해 총 6만 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공급 방안에 대해 "부지 발굴 초기부터 관계 기관이 합심해 마련한 만큼 실행력 또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할 것"이라며 "불필요한 절차는 과감히 덜어내어 내년부터 착공이 이루어지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가 공급 방안을 계속 발굴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장관은 "도심 주택 공급은 오늘 발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며 "관계 장관들도 도심 내 공급할 수 있는 부지를 지속 발굴해 제안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추가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주택 공급 방안을 연속적으로 발표하겠다"면서 "중장기적인 주택 공급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수요가 있는 곳에 꾸준히 공급한다'는 원칙 아래, 2월 이후에도 새로운 공급 부지와 도심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하겠다"며 "준비되는 대로 국민 여러분께 계속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층을 포함한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주거복지 추진방안도 상반기 중 마련하겠다"며 "국토부는 관계부처와 힘을 합쳐 공급 전 과정을 끝까지 책임지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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