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비수도권 중소기업 R&D 지원 확대…1049억 투입

입력 2026-01-29 12: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17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에서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업무계획 주요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17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에서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업무계획 주요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해 1049억 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2026년도 ‘지역혁신 선도기업육성(R&D)’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R&D 사업으로, 지역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 공모를 통해 총 306개 신규 과제를 선정하며, 총 사업비는 1049억 원 규모다. 이 중 국비 734억 원, 지방비 315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 △지역기업 역량강화 등 두 가지 내역으로 운영된다.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은 산학연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며,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공급망 내 중소기업 협업과 산학협력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2개사와 대학 참여가 필수이며, 과제당 최대 2년간 14억 원까지 지원된다.

‘지역기업 역량강화’는 기술개발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지역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역으로, 과제당 최대 2년간 4억 원이 지원된다.

중기부는 올해 지역의 다양한 기술 수요를 반영해 지원품목을 전면 재검토했다. 지자체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제조, 모빌리티, 바이오, 방산·우주, 에너지, 문화관광 등 6대 분야와 11개 세부산업을 중심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지원품목 수는 지난해 342개에서 올해 684개로 확대했다.

참여 요건도 완화했다. 기존에는 매출액과 매출증가율 기준을 충족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매출 대비 R&D 비중을 의미하는 ‘R&D 집약도’를 추가 기준으로 도입해 R&D 집약도가 5% 이상이면 매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R&D 성과의 사업화 연계도 강화된다.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 과제는 ‘레전드 50+’ 사업과 연계해 후속 지원으로 이어지고, ‘지역기업 역량강화’ 과제는 R&D 종료 이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등 비R&D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정비했다.

신청은 다음달 11일부터 3월 3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30일부터 중기부 누리집과 해당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국 2분기 성장률 4.3%…2022년 이후 최저 [상보]
  • 이 대통령,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논란에 "보완대책 신속히 마련하라"
  • “폭락 다음 날 반등에 속지 마라”…7번 중 닷새 내 회복은 단 한 번 [코스피 6800 쇼크, 반등의 벽]
  •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가 330달러 제시...주가 27% 급등 [마켓핫]
  • 단독 HD현대重, 필리핀 호위함 후속 정조준…‘14척+α’ 싹쓸이 노린다
  • ‘미니 목동’ 광명 하안주공 재건축⋯대형사 수주 ‘촉각’
  • 비 내리는 '초복'⋯천둥ㆍ번개ㆍ강풍 주의 [날씨]
  • K제약바이오, 다시 중국과 손잡는다…기술·인재 찾아 ‘혁신 동맹’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5: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85,000
    • +3.01%
    • 이더리움
    • 2,769,000
    • +5.01%
    • 비트코인 캐시
    • 345,800
    • -0.75%
    • 리플
    • 1,626
    • +2.91%
    • 솔라나
    • 115,100
    • +3.41%
    • 에이다
    • 242
    • +2.54%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70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40
    • -1.06%
    • 체인링크
    • 12,320
    • +4.85%
    • 샌드박스
    • 71.83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