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장중 신고가 경신…"HBM4 주도적 공급사 지위 지속"

입력 2026-01-29 09:4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하이닉스가 장중 신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7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43% 오른 8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8만4000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97조1467억 원, 영업이익 47조2063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증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서버향 D램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하며 영업이익률 58%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발행주식 총수의 2.1%에 달하는 1530만 주(약 12조2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이 주당 가치를 높이는 직접적인 촉매제로 작용하며 투자심리를 극대화했다.

이와함께 시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기업설명회(IR)에서 공개된 2026년 사업 전략에 더욱 주목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루빈(Rubin)' 플랫폼에 탑재될 HBM4 시장에서도 약 70%의 점유율을 수성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증권가는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SK하이닉스가 2026년 연간 영업이익 100조 원 시대를 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메모리 고정 거래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0~60% 이상 급등할 것"이라며 "DDR4와 DDR5 등 범용 제품마저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공급자가 시장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한 ‘판매자 우위 시장(Seller's Market)’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444,000
    • -0.09%
    • 이더리움
    • 3,404,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3%
    • 리플
    • 2,091
    • +1.46%
    • 솔라나
    • 137,200
    • +4.18%
    • 에이다
    • 401
    • +1.52%
    • 트론
    • 521
    • +0.97%
    • 스텔라루멘
    • 240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46%
    • 체인링크
    • 15,240
    • +2.97%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