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필드 한강병원, 개원 첫날부터 'AI정밀진단' 전면 가동…용인 스마트의료 새 장 연다

입력 2026-01-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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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병상 종합병원, MRI·CT·X-ray에 인공지능 분석시스템 도입…"의료진 협진으로 진단 정확도 높인다"

▲3월 2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메디필드 한강병원 전경.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MRI·CT·X-ray 등 주요 영상 검사에 AI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메디필드 한강병원)
▲3월 2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메디필드 한강병원 전경.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MRI·CT·X-ray 등 주요 영상 검사에 AI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메디필드 한강병원)
용인지역에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진단시스템을 갖춘 종합병원이 문을 연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3월 2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MRI·CT·X-ray 등 주요 영상검사에 AI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AI 시스템은 뇌·심장·폐·유방 등 정밀진단이 필요한 핵심 검사 영역에 적용된다. AI가 영상을 분석해 병변을 탐지하고 위험 신호를 사전에 포착하면, 각 분야 전문의가 이를 바탕으로 최종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협진체계로 운영된다.

병원 측은 "AI 기술은 의료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을 돕는 보조 수단"이라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진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총 300병상 규모로 약 20개 진료과와 함께 척추·관절센터,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 등 전문특화센터를 운영한다.

강남규 메디필드 한강병원장은 "개원과 동시에 AI 검사를 도입한 것은 지역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첨단 의료기술과 전문 의료진의 협업을 통해 용인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이번 AI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의 의료품질을 높이고, 용인지역을 대표하는 스마트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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