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경전선·전라선 등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지자체 공모 실시

입력 2026-01-27 14:1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철도공단 사옥 야간 전경.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사옥 야간 전경.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역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폐선부지나 교량 하부 등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맨발 산책길, 체육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2015년부터 12년간 매년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9개 지자체에서 81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해시 ‘진영 폐선철로 도시숲 조성사업’, 원주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25년 산림청 녹색도시 최우수 및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공모 대상지는 경전선, 전라선, 동해남부선, 중앙선 등 주요 철도 유휴부지가 포함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연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공단은 4월까지 접수된 제안서는 실무 평가와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경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시설물 준공 후 기부채납을 통한 철도 유휴부지 사용 시 최장 20년간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단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도 직접 지원할 계획이며 다음 달 말에는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미사용 철도 유휴부지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관심을 갖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00,000
    • -0.65%
    • 이더리움
    • 3,466,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1.93%
    • 리플
    • 2,102
    • +0.53%
    • 솔라나
    • 130,600
    • +3.08%
    • 에이다
    • 394
    • +3.68%
    • 트론
    • 506
    • -0.2%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40
    • +1.25%
    • 체인링크
    • 14,750
    • +2.36%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