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코스닥 강세·레버리지 거래 확대 수혜…목표가↑”

입력 2026-01-27 08:4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의 실적 전망과 밸류에이션이 표로 정리된 이 이미지는 27일 발표된 코스닥 시장 강세 및 개인투자자 레버리지 거래 확대의 수혜 전망과 맞물려 제공되고 있다.
▲키움증권의 실적 전망과 밸류에이션이 표로 정리된 이 이미지는 27일 발표된 코스닥 시장 강세 및 개인투자자 레버리지 거래 확대의 수혜 전망과 맞물려 제공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27일 키움증권이 코스닥 시장 강세와 개인투자자 레버리지 거래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보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했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기조와 외국인 자금 유입, 개인투자자의 매매 회전율 상승이 맞물리며 증권사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 연구원은 최근 코스닥 시장 흐름에 주목했다.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코스닥 3000’을 제시한 이후 1월 26일 코스닥 지수는 7.09% 급등하며 1064포인트를 기록했고, 같은 날 코스피 수익률(-0.81%)을 크게 상회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현물 시장에서는 순매도했지만, 코스피에 상장된 코스닥 레버리지 상품을 적극 매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레버리지 거래 확대는 거래대금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우 연구원은 “외국인의 추가적인 코스닥 매수와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 상품 거래는 매매 회전율을 끌어올려 전체 시장 거래대금을 확대시키는 요인”이라며 “이는 브로커리지 비중이 높은 증권사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키움증권은 구조적으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의 코스닥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기준 24.8%로, 커버리지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다. 코스닥 시장 특성상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만큼, 개인 매매 회전율 상승은 곧바로 브로커리지 수수료 증가로 연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용융자 점유율 하락은 단기 리스크로 언급됐지만, 우 연구원은 “테크 중심의 자기자본투자(PI)에서 양호한 성과가 예상되고, 이에 따른 자본 확충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신용융자 잔고 확대 여력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다시 움직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서울 한복판 ‘마지막 대형 유휴지’ 깨어난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⑱]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09: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09,000
    • -0.39%
    • 이더리움
    • 3,142,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2.13%
    • 리플
    • 2,016
    • -2.61%
    • 솔라나
    • 125,400
    • -1.42%
    • 에이다
    • 369
    • -1.6%
    • 트론
    • 531
    • +0.38%
    • 스텔라루멘
    • 212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40
    • -2.54%
    • 체인링크
    • 14,090
    • -1.81%
    • 샌드박스
    • 10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