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3700억원 규모 두바이 고급 레지던스 공사 수주

입력 2026-01-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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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뉴 파크 타워(Avenue Park Towers)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에비뉴 파크 타워(Avenue Park Towers)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최근 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회사인 WASL이 발주한 ‘에비뉴 파크 타워(Avenue Park Towers)’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비뉴 파크 타워는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두바이 도심 핵심 개발지역에 조성되는 고급 레지던스 단지다. 오피스와 상업시설을 포함해 지상 43층, 지상 37층 규모의 레지던스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의 공사비는 미화 약 2억500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3700억 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32개월이다.

쌍용건설은 2022년 WASL이 발주한 하야트 센트럴 호텔(Hyatt Centric Hotel)과 원 레지던스(One Residence) 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발주처와 신뢰 관계를 구축한 점이 이번 수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아틀란티스 더 로얄 호텔(Atlantis The Royal Hotel)을 포함해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고급 건축 프로젝트 총 12건을 성공적으로 완공한 바 있다.

아울러 2023년 이후 이머시브타워, 키파프 개발사업, 크릭워터스 등 신규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올해 1월 기준 두바이에서 총 6건, 약 1조3000억 원 규모의 공사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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