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철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 대한통증연구학회 회장 취임

입력 2026-01-26 13:0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난치성 통증 환자 치료 성과 향상과 체계적인 통증의학 교육으로 학술적 기반 고도화

대한통증연구학회는 손병철<사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2026~2027년 임기의 대한통증연구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통증연구학회는 1983년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기초의학 연구자와 임상의들이 참여해 설립된 학회로 40년 넘게 국내 통증의학 발전을 이끌어왔다.

통증 분야의 다학제 연구와 학술 교류를 통해 환자 치료 성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국제통증연구학회(IASP)의 한국지부로서 활동하고 있다.

손 신임 회장은 1999년 국내 최초로 대뇌운동피질자극술을 성공시킨 이후 20여 년간 삼차신경통과 척추수술후 통증증후군 치료를 비롯해 척수신경자극술을 시행해 왔다. 특히 척추수술후 통증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이상근증후군과 궁둥신경병증을 규명해 오진 사례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후두신경통, 음부신경통 등 국내에서 치료가 제한적이었던 난치성 통증 수술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경추성 두통, 긴장성 두통, 비전형 안면통 등으로 오인되던 환자들이 후두신경통의 안면 전이통임을 확인하고 후두신경감압술을 통해 다수의 임상 개선 사례를 보고한 바 있다.

손 회장은 “통증과·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기초의학 간 다학제 협력을 강화하고 난치성 통증 환자의 치료 성과 향상과 체계적인 통증의학 교육을 통해 학회의 학술적 기반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한국 車·상호관세 15→25% 인상⋯韓국회 합의 이행 안해"
  • “加 잠수함 잡아라” 김동관 비롯 현대차·LG엔솔·고려아연 총출동
  • 공정시장가액비율 20%p 높이면⋯서초동 '국평' 보유세 50% 껑충 [부동산 세금 카드 시동 ②]
  • 4년 만에 다시 ‘천스닥’ 개막…이번엔 체급이 다르다[천스닥 귀환, 달라진 시장]
  • [AI 코인패밀리 만평] 어쩔수가없다
  • [날씨 LIVE] 아침 -10도 안팎 강추위…빙판길·도로 살얼음
  • 광고 한계, 커머스로 뚫는 네카오…“플랫폼 매출 지형도가 바뀐다” [탈팡족 잡는 ‘K-플랫폼’]
  •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군 복무 중 입 열었다⋯"책임 깊이 통감" [전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7 12: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64,000
    • +1.21%
    • 이더리움
    • 4,306,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870,500
    • +2.96%
    • 리플
    • 2,798
    • +1.71%
    • 솔라나
    • 182,400
    • +2.18%
    • 에이다
    • 517
    • +1.97%
    • 트론
    • 433
    • -0.69%
    • 스텔라루멘
    • 305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70
    • +1.4%
    • 체인링크
    • 17,570
    • +2.21%
    • 샌드박스
    • 195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