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창업 355팀 키운다…농진원, 2026년 벤처육성 참여기업 모집

입력 2026-01-26 10:5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비창업자부터 첨단기술 기업까지 전 주기 지원
사업화자금·투자유치·판로 연계…2월 23일까지 접수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모집공고 홍보물 (사진제공=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모집공고 홍보물 (사진제공=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식품 분야 미래 창업 주역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벤처 지원 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예비 창업자부터 첨단기술 기반 기업까지 총 355개 팀·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투자, 판로를 연계 지원해 농식품 벤처 생태계를 확장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2026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 및 농산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성장 단계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355개 팀·기업을 지원하며, 이 가운데 162개 기업을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2026년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 25개 팀 △창업 5년 이내 기업 107곳 △창업 7년 이내 첨단기술 기업 30곳이다. 첨단기술 기업에는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농식품 기술 기반 기업이 포함된다.

사업화 자금도 성장 단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팀당 2000만 원, 창업 기업에는 기업당 3000만~6000만 원, 첨단기술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든 지원금에는 30%의 자부담이 포함된다.

농진원은 자금 지원과 함께 전국 6개 농식품 벤처창업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컨설팅 △투자유치 연계 △판로 개척 △네트워킹 등 현장 밀착형 지원도 병행한다.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전 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희망자는 농식품 창업정보망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등기)으로 2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농진원은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농산업과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창업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부, 신규원전 2기 2037·2038년 준공…'文 탈원전' 폐기
  • 금값, 사상 첫 5000달러 돌파…‘트럼프 리스크’에 안전자산 열풍
  • 단독 美머크 공시에 알테오젠 ‘와르르’…계약위반 보상 가능성은 ‘글쎄’
  • 단독 5년간 586번 당했다…‘특허 괴물’ 먹잇감 K-제조 [약탈적 도구, 특허의 덫]
  • 삼천당제약, 비만치료제 도전…수익성 개선에 팔 걷었다
  • 코인 폭락장…솔라나 7.4%·이더리움 4.9% 하락
  • 이재명 대통령 “민주주의 큰 스승 잃었다”…이해찬 수석부의장 추모
  • 도시정비 80조 시장 열린다⋯삼성vs현대 ‘왕좌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1.26 13: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15,000
    • -2.08%
    • 이더리움
    • 4,202,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3.09%
    • 리플
    • 2,760
    • -1.74%
    • 솔라나
    • 180,300
    • -3.74%
    • 에이다
    • 511
    • -3.04%
    • 트론
    • 435
    • -0.46%
    • 스텔라루멘
    • 304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60
    • -1.94%
    • 체인링크
    • 17,280
    • -3.41%
    • 샌드박스
    • 191
    • -1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