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비엘바이오의 핵심 자산 그랩바디B 플랫폼 가치가 재평가 되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42분 에이비엘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2.88% 오른 22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다올투자증권이 에이비엘바이오의 목표주가를 26만 원으로 파격 상향하고, 핵심 자산인 ‘그랩바디B’ 플랫폼 가치를 최대 10.5조 원으로 재평가하며 강력한 매수세를 이끈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글로벌 빅파마들의 뇌혈관장벽(BBB) 셔틀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사노피와 일라이릴리 등과의 계약으로 입증된 독보적 기술 희소성이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됐다.
또한, 지난 19일 미국 FDA로부터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 ‘ABL206’의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는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시적인 성과가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있다. 2026년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플랫폼 라이센싱 기반의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투자 심리를 자극한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감과 글로벌 빅파마의 BBB 셔틀 도입 가속화로 플랫폼 가치 선반영 구간에 진입했다"며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B의 단계적 확장 전략을 통해 기술적 희소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