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금융지주는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생산적금융 분과별 추진 현황과 2026년 활성화 계획을 공유했다. 생산적·포용금융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시상과 특별위원회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현판식은 특별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생산적금융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모험자본·에쿼티(Equity) 분과 △투·융자 활성화 분과 △국민성장펀드 분과 △포용금융 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모험자본·Equity 투자 확대, 기업 성장 지원 대출 확대, 첨단전략산업 자금 지원, 포용금융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아 생산적금융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생산적금융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증권 종합투자계좌(IMA) 인가 추진, 기후패키지 금융 프로그램, K-푸드(Food) 스케일업 프로그램 등 생산적금융 1호부터 3호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특별위원회 출범에 맞춰 진행한 공모전에서는 혁신성 관점의 생산적금융 아이디어 4개와 사회적 임팩트 관점의 포용금융 아이디어 2개가 선정됐다. 해당 아이디어들은 실무 검토를 거쳐 조기 사업화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기업신용평가 모형 고도화 방안 △농촌 근로자 정착 지원 금융상품 공급안 △기업 생애주기 모험자본 공급 영역 확대안 △NH Agri-score 기반 스마트농업 금융 모델 설계 △농식품 특화 머신러닝(ML) 모형 개발 및 활용 확대 △신용 회복 희망자를 위한 ‘새희망 특별대출’ 지원 등이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생산적 금융이 단순히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차원을 넘어, 농협금융 자산의 질적 개선과 대한민국 경제 대전환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