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알테오젠 "20% 급락", '키트루다SC' 로열티 이슈 '입장문'

입력 2026-01-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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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총액 10억弗, 이후 2043년까지 로열티 지급조건..'세부 계약조건 비공개 원칙' 양해 당부.."펀더멘탈 여전히 견조"

알테오젠(Alteogen)은 21일 미국 머크(MSD)와 체결한 키트루다 피하투여(SC) 제형 '키트루다 큐렉스(Keytruda Qlex™)' 관련 계약의 로열티 이슈로 코스닥시장에서 주가가 20% 이상 급락한 것과 관련, "세부 마일스톤과 로열티 조건은 비공개사항"이라며 "계약 체결 이후 해당 내용에 대해 일관되게 비공개 원칙을 유지해 왔으며, 현재도 확인해드릴 수 없다"며 양해를 당부했다.

머크의 지난해 3분기 공시자료에 따르면, 모든 판매 마일스톤을 달성하고 난 이후에는 순매출에 대한 로열티 2%를 지급한다(After the achievement of all sales-based milestones, a 2% royalty on net sales is payable to Alteogen)라는 문구가 확인되면서 이슈가 됐다. 당초 시장에서 기대했던 4~5%보다 낮은 수치라는 것이다.

알테오젠 주가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4% 이상 급락해 36만4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며, 오후 1시30분 현재 20% 내외의 하락율을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이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키트루다 SC 관련 당사 입장 및 사업현황 안내'라는 제목의 입장문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2020년 미국 머크와 처음 라이선스 계약을 계약을 체결한 후 2024년 2월 키트루다 제품에 대한 독점적 계약으로 변경하면서 추가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수령하게 됐다.

키트루다 SC제품을 통해 알테오젠이 수령할 수 있는 마일스톤 총액은 10억달러(약 1조4770억원)이고 판매액 및 누적판매액에 따라 이를 모두 수령한 후, 로열티로 전환하게 된다. 이 로열티는 해당 특허가 유효한 2043년 초까지이다.

알테오젠은 "금일 주가 하락으로 인해 회사의 근간에 대한 우려가 있으실 수 있으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을 필두로 당사의 펀더멘탈은 여전히 견조하다"며 "현재 3개 상업화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6개 이상의 추가 상업화 품목 확보를 목표로 사업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테오젠은 이같은 입장을 밝히며, 비즈니스(Business) 주요 진행상황을 공개했고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규 라이선스 계약= 당사는 ALT-B4 기술에 대해 약 1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라이선스 계약을 논의중. 현재 2개 이상의 회사가 실사(due diligence) 단계에 있으며, 올해 체결된 GSK 계약에 이어 추가적인 기술이전을 기대.

▲기존 파트너사 추가 계약= 이미 ALT-B4 사용 권리를 보유한 일부 파트너사와는 추가 제품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도 논의중.

▲ALT-B4 계약 확장= 당사는 현재까지 미국 머크(MSD),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산도즈(Sandoz),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 GSK 등 총 7개 글로벌 제약사와 피하투여(SC) 제형변경 ‘하이브로자임’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이 중 머크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다이이찌산쿄의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Enhertu)’, GSK의 PD-1 항체 ‘젬퍼리(Jemperli)’ 등 3개 제품 외의 파이프라인은 비공개 약정에 따라 세부제품 공개가 제한돼 있으나, 단일클론항체, 이중항체, ADC 등 다양한 모달리티와 타깃의 제품들 개발중.

▲라이선스 계약의 상업화 가능성= ALT-B4는 이미 상업화된 블록버스터 의약품과의 복합제형(co-formulation)을 통해 피하주사(SC)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일반적인 신약개발과 달리 개발 성공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글로벌 빅파마가 상업화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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