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임성근, 음주운전 전력 4차례 확인

입력 2026-01-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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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이라 했지만”…‘흑백요리사2’ 임성근, 음주운전 전력 4차례 확인 (출처=유튜브 채널 '임짱TV' 캡처)
▲“세 번이라 했지만”…‘흑백요리사2’ 임성근, 음주운전 전력 4차례 확인 (출처=유튜브 채널 '임짱TV' 캡처)

▲“세 번이라 했지만”…‘흑백요리사2’ 임성근, 음주운전 전력 4차례 확인 (출처=유튜브 채널 '임짱TV' 커뮤니티 캡처)
▲“세 번이라 했지만”…‘흑백요리사2’ 임성근, 음주운전 전력 4차례 확인 (출처=유튜브 채널 '임짱TV' 커뮤니티 캡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인기를 끈 한식 셰프 임성근의 음주운전 전력이 3차례가 아닌 4차례였던 사실이 확인됐다. 본인이 최근 “세 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고 밝힌 것과는 다른 내용이다.

20일 동아일보 등 언론이 법원 판결문을 확인한 결과 임성근은 1999년 9월 21일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판결문에 따르면 그는 1999년 8월 15일 오후 8시 25분께 인천 부평구에서 서구 일대까지 약 3㎞를 혈중알코올농도 0.153%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이는 당시 면허 취소 기준(0.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당시 임성근은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부인 소유의 오토바이를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사건으로 37일간 구금되기도 했다. 더욱이 그는 1998년 3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만 원을 선고받은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다. 이후 항소했지만 2000년 4월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성근은 앞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자진 고백했다. 그는 영상에서 “술을 좋아하다 보니 실수를 했다”며 “10년에 걸쳐 세 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고 형사 처벌로 면허가 취소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전에는 술에 취해 차 시동을 켜놓고 자다 적발됐고, 가장 최근은 5~6년 전”이라고 설명했다.

임성근은 2009년과 2017년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200만 원과 300만 원을 선고받았고, 2020년에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 상태로 운전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40시간을 명령받았다. 다만 1999년 음주운전 전력이 고백에서 빠지면서, 실제 적발 횟수는 총 4차례로 확인됐다.

임성근은 논란이 불거진 뒤 자필 사과문을 통해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리사가 되도록 제 자신을 다스리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논란 여파로 임성근의 방송 활동도 잇따라 중단됐다. JTBC ‘아는 형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MBC ‘놀면 뭐하니?’ 등 출연 예정이던 프로그램 녹화가 취소됐으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미 촬영한 분량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세 번이라 했지만”…‘흑백요리사2’ 임성근, 음주운전 전력 4차례 확인 (출처=유튜브 채널 '임짱TV' 캡처)
▲“세 번이라 했지만”…‘흑백요리사2’ 임성근, 음주운전 전력 4차례 확인 (출처=유튜브 채널 '임짱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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