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베트남 FPT대학교와 반도체 센터 설립 MOA 체결

입력 2026-01-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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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동 교육·연계 과정 운영, 글로벌 반도체 인재 양성 본격화

▲가천대와 베트남 FPT대학이 20일 가천대에서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협정(MOA)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가천대와 베트남 FPT대학이 20일 가천대에서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협정(MOA)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가천대학교는 20일 베트남 FPT대학교와 반도체 분야 국제 공동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정(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교는 ‘가천–FPT 반도체 센터’ 공동 운영 프로그램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 협정은 지난해 8월 체결한 국제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당시 합의한 2+2 학제 기반 공동 교육 모델을 구체화하고 반도체공학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공동 교육 체계와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 교육과정은 FPT대에서 1·2학년 동안 반도체 기초와 한국어를 이수한 뒤, 가천대에서 3·4학년 2년간 반도체 심화 교육을 받는 방식이다. 졸업 시 가천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는다.

가천대는 최첨단 클린룸 실습을 포함해 설계·공정·시뮬레이션 등 핵심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FPT대 학생을 위한 전공·한국어 교과과정과 강의 자료도 지원한다.

올해 2학기부터 FPT대학교에서 2년 동안 반도체 및 한국어 기초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2028년 9월부터 가천대학교에 순차적으로 입학해 2년의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학생 규모는 약 300여 명이다.

가천대는 졸업 이후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석·박사 과정 진학까지 연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반도체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단계적 교육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양교는 교환·방문학생 프로그램과 단기 계절학기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2주간 진행된 가천국제겨울학기(GIWS)에 FPT대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은 “이번 협정은 양교가 반도체 교육과 연구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수준의 반도체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라며 “두 대학의 반도체 교육·연구 인프라 고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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