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AI로 예측한 ‘2026년 예보된 침입자들’ 특별전 개최

입력 2026-01-20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월 2일까지 자연사관에서 열려…기후변화 속 생태계 공존 모색

▲3월 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에서 열리는 ‘2026년 예보된 침입자들: 공존을 위한 기록’ 특별전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3월 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에서 열리는 ‘2026년 예보된 침입자들: 공존을 위한 기록’ 특별전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기후변화에 따른 해충의 위협과 슬기로운 대응을 다룬 해충특별전이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은 22일부터 3월 2일까지 자연사관에서 ‘2026년 예보된 침입자들: 공존을 위한 기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해충을 나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AI 도구로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올해 우리 앞에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는 계절별 침입자들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후변화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인간과 자연의 불가피한 공존을 모색하고 탄소중립 등 실천 등 우리의 생태적 역할을 강조한다.

전시콘텐츠는 계절별 출현할 주요 해충의 특징을 사진, 영상, 표본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다룬다. 봄에는 등검은말벌(여왕벌),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수염하늘소, 여름에는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꽃매미, 모기(작은빨간집모기, 얼룩날개모기류, 흰줄숲모기)를 다룬다. 이어 가을철 주의해야 할 진드기류(털진드기, 참진드기), 갈색날개매미충, 미국흰불나방, 연중 위협이 되는 붉은불개미와 빈대도 다룬다.

특히 내달 7일에는 초등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충의 생태를 파헤치는 전시해설, 과학관의 핵심 자산인 수장고 투어, 그리고 탄소중립의 실천을 배우는 ‘기후행동 빌드업’ 보드게임 체험으로 구성된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AI라는 첨단기술을 통해 미래의 해충 위협을 미리 경험하고 우리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1: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02,000
    • -0.09%
    • 이더리움
    • 4,729,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1.49%
    • 리플
    • 2,918
    • +0.31%
    • 솔라나
    • 198,400
    • -0.2%
    • 에이다
    • 546
    • +0.74%
    • 트론
    • 461
    • -2.12%
    • 스텔라루멘
    • 320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60
    • +0.87%
    • 체인링크
    • 19,070
    • +0%
    • 샌드박스
    • 203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