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I 에이전트 개발 지원 10개팀 선정

입력 2026-01-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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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I 연구동료 경진대회 트랙2 결과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6 인공지능 연구동료 경진대회(AI Co-Scientist Challenge Korea AI Agent) 트랙2 개발 지원대상 10팀을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2026 인공지능 연구동료 경진대회 트랙2 사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 연구에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연구동료로서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탐색하는 취지로 기획돼 트랙1과 트랙2 부문으로 진행된다.

트랙2에는 1월 2일까지 약 한 달여간의 참가 신청 접수를 통해 총 272개 팀이 지원했다. 과기부는 2주간의 서면심사 및 종합심사를 통해 AI 에이전트 개발 계획에 대한 파급성, 독창성,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검증 방법의 타당성 등을 평가했다. 경쟁률은 27.2:1로 나타났다.

선정된 10개 팀은 4월 3일까지 GPU 등 개발 도구 비용 지원 하에 소재, 바이오, 로봇, AI 학습, 연구 지원 등 과학기술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게 된다. 본 심사를 거쳐 4월에 최종결과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개발된 AI 에이전트는 시연 등의 형태로 국민 누구에게나 공개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낸 참가팀에게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비롯한 주관‧후원 기관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최대 1년간 AI Agent 추가 개발 및 학습을 위해 슈퍼컴 5·6호기 등을 통한 GPU가 지원된다. 실증 및 활용확산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에 시범 도입을 추진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경진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최대 5년간 25억원의 과기정통부 기술사업화 국가연구개발사업이 연계 지원된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우수한 사전제안서들이 다수 접수되는 등 과학기술 연구현장에서 AI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며 “AI 기반의 연구 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R&D 지원사업 등을 바탕으로 AI를 통한 과학기술 혁신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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