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장중 시가총액 100조 첫 돌파

입력 2026-01-20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가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조 원을 넘어섰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대차는 전일 대비 1만 원(-2.08%) 하락한 4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개장 직후 49만 6500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가총액은 100조 3313억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했다.

전날 현대차는 16% 넘게 급등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약 6년 7개월 만에 시가총액 3위 자리를 탈환했다.

현대차의 이번 상승세는 단순한 차량 판매 실적을 넘어, 정의선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피지컬 AI(로보틱스+AI)'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략이 CES 2026을 기점으로 시장의 확신을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상용화 가시성과 엔비디아 등 글로벌 테크 기업과의 기술 동맹이 구체화되면서, 현대차는 전통적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재평가(Re-rating)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략 실행은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에 꾸준한 투자가 가능한 현대차 그룹에 이젠 디스카운트가 아닌 프리미엄을 줘야 할 때"라고 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퇴직연금 ‘쩐의 전쟁’⋯적립금은 신한, 수익률은 농협 선두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706,000
    • +0.11%
    • 이더리움
    • 3,464,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1.54%
    • 리플
    • 2,141
    • +4.24%
    • 솔라나
    • 131,700
    • +5.02%
    • 에이다
    • 382
    • +4.09%
    • 트론
    • 483
    • +0%
    • 스텔라루멘
    • 249
    • +6.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60
    • +2.31%
    • 체인링크
    • 14,130
    • +2.91%
    • 샌드박스
    • 123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