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JP모건 다이먼에 연준 의장 제안’ 보도에 “완전히 거짓”

입력 2026-01-18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히려 2주 안에 고소할 예정”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6일 레이건국가안보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시미 밸리(미국)/로이터연합뉴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6일 레이건국가안보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시미 밸리(미국)/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게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 부인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가짜뉴스 매체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가 다이먼에게 연준 의장 자리를 제안했다고 아무런 확인도 없이 1면 보도했다”며 “이는 완전히 거짓이고 그런 제안은 결코 없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나는 1월 6일 시위 이후 JP모건이 부당하게 내 은행 계좌를 동결한 것에 대해 2주 안에 고소할 예정”이라며 “그 시위는 결국 시위대의 주장이 옳았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로 선거가 조작됐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1월 6일 시위’는 2021년 일어났던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의사당 난입 사태를 뜻한다.

또 “내가 굳이 왜 다이먼에게 그 자리를 주겠나. 재무장관 자리는 물론이고 생각조차 해 본 적 없다”며 “WSJ는 팩트체크를 더 철저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심각하게 훼손된 신뢰도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WSJ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몇 달 전 백악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다이먼 CEO에게 연준 의장 자리를 제안했지만, 다이먼 CEO가 농담으로 넘겼다고 14일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00,000
    • -1.88%
    • 이더리움
    • 3,154,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560,500
    • -9.74%
    • 리플
    • 2,064
    • -2.41%
    • 솔라나
    • 126,100
    • -2.85%
    • 에이다
    • 372
    • -2.36%
    • 트론
    • 531
    • +0.38%
    • 스텔라루멘
    • 220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80
    • -3.84%
    • 체인링크
    • 14,140
    • -2.88%
    • 샌드박스
    • 106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