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李-여야 지도부, 쿠팡·홈플러스 사태 초당적 협력키로"

입력 2026-01-16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15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홈플러스 기업회생 문제, 한국GM 집단해고 사태 등 민생과 직결된 현안 해결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청와대 상춘재에 정당 지도부 9명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모임에서는 쿠팡, 홈플러스, 한국GM 사태 등을 논의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대체적으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특히 쿠팡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관련해 국익 훼손 우려가 제기되며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다수 의견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경제 형벌을 합리화하는 데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고 이 수석은 밝혔다. 그는 "대통령께서 여러 번 이야기하셨던 건데 우리가 다른 나라에 비해 경제형벌이 굉장히 많다"며 "선진국에 비해 3~4배 이상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 정당 지도자들이 같이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선해 나가자는 취지로 말씀하셨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경제형벌 합리화를 위해서는 다수의 법 개정이 불가피한 만큼, 필리버스터가 장기화될 경우 관련 입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겸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겸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靑 "李-여야 지도부, 쿠팡·홈플러스 사태 초당적 협력키로"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출시 연기
  • 2차 종합특검법 본회의 통과…내란 수사 재점화
  • '체포 방해' 윤석열 징역 5년…재판부 판단 근거는?
  • 황사·스모그 겹쳐 '나쁨'…서울 도심 뿌연 하늘 [포토로그]
  • ‘명분 쌓기’ 끝난 BNK금융, 빈대인 후보 추천 38일 만에 ‘늑장 공시’
  • 강남 구룡마을 대형 화재 진화 국면…이재민 속출
  • 작년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5269만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1.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055,000
    • -1.11%
    • 이더리움
    • 4,882,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3.76%
    • 리플
    • 3,050
    • -2.12%
    • 솔라나
    • 211,100
    • -1.4%
    • 에이다
    • 578
    • -3.02%
    • 트론
    • 454
    • +1.34%
    • 스텔라루멘
    • 335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40
    • -3.26%
    • 체인링크
    • 20,340
    • -1.6%
    • 샌드박스
    • 179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