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원화 절하 초래하는 쏠림현상 용인 않을 것"

입력 2026-01-16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월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재정경제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월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재정경제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6일 원화 가치의 과도한 절하로 이어질 수 있는 쏠림현상을 지적하며 "용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공개된 로이터 인터뷰에서 "시장 쏠림현상이 원화를 끌어내릴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발표한 시장 안정화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외환시장에서 원화 평가절하 압력이 우리 생각보다는 조금 더 큰 게 사실"이라며 "당국 의지를 시험하지 말라고 시장거래자들에 경고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에 따른 연간 200억 달러 한도의 대미투자의 상반기 이행 여부에 대해서는 "그럴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이어 "가령 원전 플랜트 사업이 선택된다고 해도 장소를 정하고 설계하고 건설에 들어가는 데 절차가 필요하다"며 "최초 투자는 그보다 훨씬 작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올해는 현재 외환시장 여건에서 많은 금액을 투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 4조 팔자에도 버틴 코스피…기관·개인,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받아냈다
  • 월요일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폭우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2: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649,000
    • -1.06%
    • 이더리움
    • 2,963,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43,800
    • -1.47%
    • 리플
    • 1,959
    • -1.51%
    • 솔라나
    • 121,800
    • -1.22%
    • 에이다
    • 348
    • -1.42%
    • 트론
    • 516
    • +0.58%
    • 스텔라루멘
    • 389
    • +9.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20
    • -0.48%
    • 체인링크
    • 13,530
    • -1.46%
    • 샌드박스
    • 104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