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디노랩 강남센터에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Lab) 서울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디노랩은 우리금융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생산적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7기에는 인공지능(AI) 핀테크 분야의 디자인앤프렉티스, 모빌리티 분야의 모바휠, 리걸테크 분야의 비에이치에스엔, 인슈어테크 분야의 에임스를 비롯해 위베어소프트, 이노밧, 페칭 등 총 7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 과정에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을 비롯해 최근 그룹에 합류한 우리투자증권, 동양생명, ABL생명 등 주요 그룹사가 참여했다. 각 계열사는 스타트업의 사업성과 향후 투자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평가해 선발에 공신력을 더했다.
15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옥일진 우리금융 디지털혁신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선발 기업 대표와 그룹사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스타트업과 그룹사 실무 담당자가 1대 1로 만나 구체적인 제휴 방안을 논의했다.
옥 부사장은 "이번 7기는 그 어느 때보다 기술력과 사업성을 겸비한 팀들로 구성됐다"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양사가 동반 성장하는 성공 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