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팝참참] ‘현역가왕3’ 10대들의 무서운 반란...‘프로의 정글’을 흔들다

입력 2026-0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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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서 10대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가장 강렬하게 사로잡으며 ‘트로트 신동’의 호칭을 거머쥐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프로들의 정글’이라는 프로그램 부제와 달리, 무대 위 흐름을 바꾼 주인공은 이수연·빈예서·김태연 등 이른바 ‘10대 신예’들이었다는 평가다.

15일 유튜브 채널 컬피(CUL;PI)의 대중음악 토크 프로그램 ‘케팝참참’(연출 이은지)에서는 대중음악 평론가 김도헌과 작곡가 김민진이 출연해 ‘현역가왕3’ 10대 출연자들의 활약을 집중 분석했다.

먼저 이들은 가장 먼저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로 이수연을 꼽았다. 김민진 작곡가는 이수연의 무대를 보며 “당장 드라마 OST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성인 가수들이 내는 스킬과 감정을 그대로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특히 이수연은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내 이름 아시죠’ 무대가 700만 뷰를 넘기며 대중성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꽃도라지’ 역시 전통성과 발라드 감성을 동시에 품은 선곡으로, 이수연의 섬세한 감정 표현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또 다른 강력한 축은 빈예서다. 빈예서는 이미 1만 명이 넘는 거대 팬덤을 보유하며 경연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고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빈예서의 실력을 두고 “징그러울 정도로 잘한다”고 표현했다. 김 작곡가는 “주현미 마스터가 ‘더 이상 꺾지 말라’고 조언한 것 또한 역설적으로 그녀의 기교가 완성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악 베이스의 강자 김태연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다. 김 작곡가는 그를 두고 “국악의 경계를 허물며 자신의 음악적 지형을 넓혀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태연이 가진 독특한 색깔과 기성 곡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능력이 10대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차별화된 무기가 된다는 분석이다.

결론적으로, 김 작곡가는 이번 현역가왕3의 TOP7 중 최소 1명, 많게는 2명까지 10대 참가자가 포함될 것이라며 10대들의 강세를 단언했다. 특히 빈예서의 TOP7 진입 가능성을 높게 점치며, 10대들의 ‘무서운 반란’이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대한민국 트로트 계의 세대 교체를 예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CUL;PI 컬피 ‘케팝참참’)
(CUL;PI 컬피 ‘케팝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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