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정승일 전 한전 사장 고문으로 영입

입력 2026-01-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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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 (사진제공=한국전력공사)
▲정승일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 (사진제공=한국전력공사)
SK하이닉스가 정승일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정 전 사장을 고문으로 선임했다.

정 고문은 1965년생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거쳐 2018년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지낸 이후 2020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2년 동안 한전 사장으로 근무하다 2023년 5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정 전 사장의 고문 선임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과정에서 전력 관리와 안정적 공급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갖춘 에너지 전문가를 영입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지난해 12월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에서 "AI 메모리 수요는 상당 기간 증가할 것이고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이라 선제적 생산능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전력 문제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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