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에이투엠, 베트남 풍력시장 공략 나선다

입력 2026-01-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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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사업 공동개발 MOU 체결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력기술 본사.   (한국전력기술 제공)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력기술 본사. (한국전력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이 국내 강소기업과 손잡고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풍력발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한전기술은 13일 국내 풍력발전 운영·유지보수(O&M) 플랫폼 전문기업인 에이투엠과 ‘국내외 풍력발전 사업 발굴 및 공동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발맞춰 풍력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풍력 사업 공동 발굴 및 개발 △시장 동향 정보 공유 △사업 타당성 검토 △기술 교류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사는 베트남 시장을 핵심 공략 거점으로 삼고 공동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한전기술은 베트남 현지 재생에너지 개발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왔다.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전기술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이 결합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 풍력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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