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일 관계 중요⋯새로운 60년 시작하자"

입력 2026-01-13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3일 일본 나라현 정상회담장에서 확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3일 일본 나라현 정상회담장에서 확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일 간의 협력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해서 손 꼭 잡고 함께 가면 더 나은 미래를 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나라현 또는 나라라고 하는 이 지역이 고대 한반도와 일본 문화 교류의 중심지였다"면서 "한국과 일본의 교류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이기에 나라에서 이렇게 총리님과 회담을 갖게 된 것에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때 아픈 과거의 경험이 있지만, 한일 국교 정상화가 된 지도 환갑, 육십이 지났고 다시 또 새로운 60년을 시작하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회담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후 한국과 일본은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뤄냈는데, 그 성장 발전의 과정에서 한국은 일본에게, 일본은 한국에게 크나큰 힘이 됐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라면서 "이 복잡하고 어지러운 국제 질서 속에서 우리가 새로운 더 나은 상황을 향해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한일 간의 협력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고 재차 짚었다.

이어 "상황은 복잡하고 어렵고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또 편하고 좋은 측면들도 혼재하기 마련"이라면서 "총리님과 제가 손을 맞잡고 또 일본 국민들과 한국 국민들이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함께 잘 걸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28,000
    • +1.06%
    • 이더리움
    • 3,298,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299,300
    • +1.8%
    • 리플
    • 1,765
    • -1.73%
    • 솔라나
    • 134,600
    • +1.51%
    • 에이다
    • 266
    • -0.37%
    • 트론
    • 461
    • +1.32%
    • 스텔라루멘
    • 246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32%
    • 체인링크
    • 14,880
    • -0.13%
    • 샌드박스
    • 46.4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