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 X 투자 효과와 지난해 4분기 호실적 기대감이 지속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5.72% 오른 2만8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장중에는 3만4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증권가는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했다. 하나증권은 향후 스페이스X를 비롯한 투자자산의 평가 이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고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투자 목적 자산은 약 10조 원으로, 향후 스페이스X를 비롯한 비상장 투자 자산의 평가이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스페이스X의 경우 4분기 중 새로운 투자 라운드가 클로징되지 않아 관련 평가이익은 올해 연중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최근 거론되고 있는 8000억 달러 기업가치 기준으로는 향후 약 6000억 원 이상의 평가이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며 목표 주가를 3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4분기 지배순이익은 4110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34%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