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헬로키티x지수’ IP 손잡고 팬덤 공략 속도

입력 2026-01-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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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글로벌 아티스트 IP 기업 뮤즈엠과 아티스트·캐릭터·K콘텐츠 IP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글로벌 아티스트 IP 기업 뮤즈엠과 아티스트·캐릭터·K콘텐츠 IP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지식재산권(IP) 유니버스’ 전략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라방)에서 팬덤 IP 기반 커머스로 외연을 넓힌다. 영상 콘텐츠 IP 중심의 모바일 라방과 팬덤 기반 IP를 양 축으로 올해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글로벌 아티스트 IP 기업 뮤즈엠과 아티스트·캐릭터·K콘텐츠 IP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IP 기반 상품 기획부터 제작, 마케팅,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협업한다.

이번 협약은 단발성 상품 판매를 넘어, 팬덤과 IP를 연결하는 콘텐츠 커머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기반 콘텐츠 기획력과 트렌디한 상품 큐레이션 역량을 이번 협업에 접목해 팬덤 취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포문은 ‘HELLO KITTY x JISOO(헬로키티x지수)’ 협업 프로젝트가 연다. CJ온스타일은 헬로키티x지수 키링과 캐릭터 인형 등 일부 상품의 국내 유통 판권을 확보하고, 커머스 운영을 맡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도 협력한다. 팬덤 반응이 빠른 채널에서 초기 수요를 확인한 뒤, CJ온스타일 모바일과 TV 등 자사 채널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CJ온스타일은 앞서 CJ ENM 엔터 IP와 KBO, 팝마트 등과 협업하며 팬덤 기반 IP 상품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12월 IP 전담 조직인 ‘IP-X팀(IP Expansion & Experience Team)’을 신설했다. IP-X팀은 국내외 캐릭터, 아티스트, K콘텐츠 등 팬덤 기반 IP 발굴부터 협업 기획, 채널 연계까지 IP 기반 콘텐츠 커머스 전반을 총괄한다.

헬로키티x지수 협업 프로젝트 상품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12일 정오까지 응모 형태로 공개된다. 상품은 헬로키티 40cm 인형 5종과 랜덤 플러시 키링 11종으로 구성됐다. CJ온스타일과 크림은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 크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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