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故 안성기 향한 그리움⋯"선배님 덕에 내 인생이 좋았다"

입력 2026-01-09 2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중훈(왼), 故 안성기. (출처=박중훈SNS)
▲박중훈(왼), 故 안성기. (출처=박중훈SNS)

배우 박중훈이 선배 故 안성기를 추억했다.

9일 박중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토록 겸허하게 살았던 사람, 그토록 사랑받았던 배우. 안성기 선배님이 떠나셨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박중훈은 “사무치는 슬픔과 그리움이 멈출 것 같지 않다”라며 “선배님이 하늘에서 편안하게 계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라고 갑작스러운 이별에 애도를 전했다.

그러면서 박중훈은 자신의 에세이 ‘후회하지마’를 인용해 “선배님이 계셔서 제 인생이 참 좋았다”라고 적었다.

그는 고인과 생전 남다른 친분을 이어왔던 만큼 에세이에도 고인에 대한 짙은 애정을 담아왔다. 특히 ‘선배님은 나의 스타이자, 존경하는 스승이자, 친구 같은 존재’라고 적으며 건강이 좋지 않았던 고인과의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실제로 박중훈은 지난해 11월 해당 에세이 출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숨긴다고 숨겨지는 게 아니다”라며 “선배님의 건강이 상당히 안 좋은 상태”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은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생을 마감했다. 향년 74세. 이날 진행된 영결식에서는 정우성이 고인의 영정을, 이정재가 훈장을 들었으며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이 운구에 함께했다.

박중훈과 고인은 ‘칠수와 만수’(1988), ‘투캅스’(1993),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라디오 스타’(2006) 등 네 편의 영화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궁' 꺼먹살이 인기 분석 [해시태그]
  • 코스피, 3%대 상승하며 6740선 마감…외국인·기관 2.2조 '사자'
  • 돈 부담에 친구 안 만난다…가장 부담되는 친구는 [데이터클립]
  • AI 꺾은 ‘신공지능’…신진서, 카타고에 2승1패 역전승
  • 단독 콜라값 또 오른다…코카콜라 51종 최대 9% 인상
  • 노사 교섭 끊긴 카카오, 갈등 장기화⋯카카오뱅크 31일 전면 파업
  • 이 대통령 "레버리지 ETF 보완대책 과감하게"…추가 대책 마련 지시
  • 단독 현대위아, 특수사업부 매각 노조에 첫 통보…그룹 ‘피지컬 AI’ 본격화 [현대차 사업구조 재편]
  • 오늘의 상승종목

  • 07.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50,000
    • +1.72%
    • 이더리움
    • 2,816,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328,700
    • +3.3%
    • 리플
    • 1,681
    • +3.38%
    • 솔라나
    • 114,200
    • +0.53%
    • 에이다
    • 254
    • +4.53%
    • 트론
    • 480
    • +0.63%
    • 스텔라루멘
    • 282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60
    • +0.5%
    • 체인링크
    • 12,690
    • +1.68%
    • 샌드박스
    • 70.15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