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솔루션, 에스씨엘에너지와 그린수소 사업 진출 MOU

입력 2026-01-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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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재난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엠젠솔루션은 에스씨엘에너지와 그린수소 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그린수소 생산기술의 상용화와 함께, 수소 생산ㆍ저장ㆍ운영 과정 전반적인 사업에 엠젠솔루션이 함께 참여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 AI 기반 재난안전 기술을 적용해 수소 인프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기반 수소 안전 패키지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빠른 시일 내 수소 생산량 100kg 이상 규모의 쇼케이스 설비를 구축해 기술 검증과 사업성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양사는 국내외 수소 기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공동 수주 및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한다. 공공 및 민간 수소 생산ㆍ활용 사업에서 공동 영업과 기술 제안을 진행하고, 전시회ㆍ기업설명회(IR)ㆍ언론 홍보 등 대외 마케팅 활동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에스씨엘에너지는 전자빔 흡수 공명 원리를 활용한 저전력 수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기존 수전해 방식보다, 월등한 경제성과 효율성이 탁월한 방식으로 수소 생산이 가능한 기술로 알려졌으며, 백금 촉매를 사용하지 않는 독자 코팅 기술을 적용해 생산 비용 절감과 기술 독립성도 확보했다.

엠젠솔루션은 AI 화재진압 및 재난안전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AI 영상 분석과 열ㆍ연기 패턴 인식을 기반으로 화재 발생 이전 이상 징후를 감지해 자동 경보 및 초기 진압까지 연계한다. 해당 기술은 신재생 에너지 설비, 데이터센터, 자원순환센터, 물류센터 등 고위험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엠젠솔루션 관계자는 “K그린수소는 △물에서 바로 생산된다는 점 △기존 수소 생산 방식 대비 압도적인 효율로 높은 경제성 △다양한 규모의 생산 시설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련 사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전력ㆍ고효율 그린수소 기술에 AI 기반 재난안전 기술이 더해져 기술 차별화, 사업 확장성 등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수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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