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지행합일(知行合一)/재량지출

입력 2026-01-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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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최종건(崔鍾建) 명언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인간.”

대한민국의 기업인. SK그룹 창업주이자 초대 회장이다. 자신이 다니던 적산(敵産)회사인 ‘선경직물공장’을 1953년 인수해 창업했다. 고 최윤원 전(前) SK케미칼 회장,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아버지이다. 또한, 최태원 SK 회장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의 큰아버지이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926~1973.

☆ 고사성어 / 지행합일(知行合一)

지(知)와 행(行)이 모두 마음의 활동으로서 하나라는 뜻이다. 지에 더 중점을 둔 주희(朱熹)의 선지후행(先知後行)에 대립하는 개념이다.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은 아직 진정으로 안다고 할 수 없다고 하여, 실천함으로써 지와 행이 일치한다는 것을 역설한 실천 중시·체험 중시의 입장이다. 이 성어는 중국 명대(明代) 왕양명(王陽明)의 전습록(傳習錄) 상(上)에서 제자 장수경(張守敬)과의 문답 속에 나오는 심학(心學)의 핵심 명제로 자리 잡은 철학 개념이다. “지와 행은 둘이 아니니, 이를 일러 지행합일이라 한다[知是行之始 行是知之成].”

☆ 시사상식 / 재량지출(discretionary spending)

정부의 재정지출 중에서 의무 지출을 제외한 부분을 뜻한다. 정부가 정책적 의지에 따라 지출의 대상과 규모를 조정할 수 있는 예산이다. 매년 입법 조치가 필요한 유동적인 지출이다. 정부의 정책 목표에 따라 변동성이 크며, 특정 분야에 대한 투자나 지원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제 상황에 따라 조정되므로 정부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출 구조조정이 필요할 때 먼저 검토되는 항목이다.

☆ 우리말 유래 / 멜빵

멜빵은 바지나 치마가 흘러내리지 않게 어깨에 거는 끈이다. ‘멜(메다)’과 ‘빵(끈)’이 합친 말이다.

☆ 유머 / 사색 없는 행동

2학년 3반을 찾아간 엄마는 들고 온 촌지를 동생 담임 선생님에게 드렸다. 수업이 이미 끝나고 3학년 3반 내 반에 찾아왔지만 결국 담임 선생님은 만나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엄마가 느닷없이 한 말.

“너, 엄마 몰래 언제 전학 갔어?”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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