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써밋’ 전용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기준 수립

입력 2026-01-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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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 스카이라운지 미디어파사드. (사진제공=대우건설)
▲써밋 스카이라운지 미디어파사드.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적용할 조명 디자인 기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라이브러리 등 주요 커뮤니티 공간 전반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공간별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단지 전체의 조명 연출을 통일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준의 핵심 개념은 ‘Noble Glow(깊이 있는 빛)’로 과도한 밝기 연출을 지양하고 은은한 조도와 색온도를 중심으로 공간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설계했다. 대우건설은 생리·시각·심리 등 요소를 고려해 커뮤니티 공간에서의 체류 경험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조명 설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조도 수준, 색온도, 눈부심 제어 방식, 조명 배치 및 연출 기법 등을 항목별로 정리했다. 이를 통해 공간별 목적과 이용 방식에 맞춘 조명 계획을 적용하되 커뮤니티 시설 전반에서 일관된 디자인 기준을 유지하도록 했다.

일부 공간에는 미디어 연출과 색채 조명도 포함됐다. 스카이라운지에는 하늘 풍경을 담은 미디어 콘텐츠 기반의 ‘미디어파사드’를 적용해 시간대·계절 변화에 따른 연출을 구현했다. 또 사우나·수공간에는 컬러테라피 개념을 적용해 휴식 중심의 조명 연출을, 피트니스 및 GX·필라테스 공간에는 활동성을 고려한 색온도·컬러 연출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며 “향후 하이엔드 설계가 적용되는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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