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문진석, 김병기 의혹에 “원내 대표해 사과…정치는 국민 신뢰”

입력 2026-01-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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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께 심려”…특검·민생 드라이브 병행

▲민주당 문진석 원내대표 직무대행, 원내대책회의 발언 (연합뉴스)
▲민주당 문진석 원내대표 직무대행, 원내대책회의 발언 (연합뉴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6일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국민에게 공식 사과하며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문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원내를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신뢰가 무너지면 정치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마음에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11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으로 그때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상황을 수습하겠다는 입장이다. 문 직무대행은 “차분하고 책임 있게 상황을 관리하겠다”며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특검 추진 방침도 재확인했다. 문 직무대행은 통일교와 신천지를 포함한 특검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히며, 국민의힘을 향해 과거 특검을 요구해온 입장을 언급했다. 그는 “신천지를 수사 대상에 포함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며 “사실이라면 헌법 질서를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이 묻고 있다. 떳떳하다면 특검에 찬성하라”고 말했다.

문 직무대행은 정교 유착 의혹 전반을 특검으로 규명하고 내란 완전 종식을 위한 2차 특검도 서두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특검을 조속히 처리한 뒤 민생 문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외교 현안과 관련해서는 전날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문 직무대행은 경제협력과 한한령 완화, 공급망 안정, 문화콘텐츠 협력 등에서 양국이 협력 기반을 넓히기로 했다고 설명하며, 당 차원에서 회담 성과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문 직무대행은 새해 국민의 가장 큰 요구는 민생이라며 “정쟁보다 국민의 삶을 우선에 두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싸우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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