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대표 선거 4파전…한병도·진성준·박정·백혜련 출마

입력 2026-01-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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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3선 의원 4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진성준(3선) 의원에 이어 박정(3선)·백혜련(3선)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연달아 출마선언을 했다. 한병도 의원(3선)도 출마선언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진 왼쪽부터 진성준·박정·백혜련·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시스)
▲내달 11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3선 의원 4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진성준(3선) 의원에 이어 박정(3선)·백혜련(3선)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연달아 출마선언을 했다. 한병도 의원(3선)도 출마선언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진 왼쪽부터 진성준·박정·백혜련·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가 4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민주당은 5일 오후 6시까지 원내대표 보선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한병도·진성준·박정·백혜련 의원(이상 3선)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각종 비위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치러진다. 새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는 올해 5월까지 약 4개월이다.

선거 결과는 권리당원 투표와 의원 투표를 합산해 결정된다.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투표는 10∼11일 진행되며, 의원 투표는 11일 실시된다. 반영 비율은 권리당원 20%, 의원 80%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원내대표 선거를 두고 계파 간 대결 구도가 뚜렷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같은 날 진행되는 최고위원 보궐선거와 달리 이른바 ‘대세 후보’가 부각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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