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AWS와 항공 정비에 AI 더한다

입력 2026-01-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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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항공 정비와 접목해 운항 안정성과 정시성 강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해 정비사가 항공기의 이상을 발견할 시 관련 정비 매뉴얼과 과거 사례를 자동으로 찾아 최적의 정비 조치 방안을 제시하는AI 정비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주항공의AI 정비 시스템은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사전 등록된 정비 문서 중 필요한 정보만을 신속하게 찾아줌으로써AI의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정비 판단의 정확도와 속도를 동시에 높였다.

또 AWS의 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활용해 과거 종이로 보관되던 정비 기록을 스캔 및 디지털화하고, 이를 검색 증강 생성 기술에 반영함으로써 더 정밀한 정비 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

이를 활용해 제주항공은 예지 정비 체계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예지 정비 체계는AI가 부품 교체 이력과 운용 패턴 등을 학습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방식으로, 예기치 못한 지연이나 결항을 줄여 탑승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항공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정비 관리 체계다.

제주항공 관계자는“정비 현장에 AI를 접목해 안전과 정시 운항을 동시에 고려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승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하늘길을 제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해 정비지연율을2024년에 비해 대폭 개선하고, 6대의 차세대 항공기를 구매 도입하는 등 운항 안정성과 정시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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